EDITOR DIARY

토마토 소스로 옷입은 올리브 스파게티

비꾸리전상 2012. 6. 15. 09:57



+올리브 스파게티를 도전했다가 한입 먹어보고 옷 바꿔입은 토마토 스파게티

+마트에서 파는 올리브 소스를 뿌린 샐러드(샐러드라고 하기엔 양상추밖에 없지만...)











"공부가 가장 쉬웠어요~."라고 말해서는 나를 아주 곤난하게 만든 그 저자처럼

"스파게티가 가장 쉬워!"라고 말하는 요리 백단 주부들땜에 난 오늘 또 곤란했다.


레시피를 보자면,

그저 올리브 오일과 마늘, 빨간 건조된 고추를 볶고 면을 같이 볶는다. 이게 전부다.

보기에 쉬워보이고, 먹음직도 해 보여서 도전했던 올리브 스파게티는...

십분뒤 토마토 스파게티로 탈바꿈한다.


짠맛으로 저녁을 때웠다고나 할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