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일 빠른 시간대의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서 배가 고플법도 했지만

비행기를 놓칠 뻔한 아찔함에 배 마저 긴장상태에 돌입했나보다

겨우 도착한 해운대 바다 앞에서

바다가 보일법한 카페에 앉아 아침식사로 베이글을 먹는데

잘 먹히지 않았다.


더군다나 저 거무죽죽한 저 난간!

저 난간때문에 난간 사이로 삐죽 나온 바다의 일부만 간신히 봐라볼 수 있었다...쳇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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