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수동 프랑스 빵공장의 바나나 머핀

딱히...
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.
달달하고 진한 바닐라향이 밴 빵이었다.

노트북을 잃어버려 우울한 나에게
작가님이 기분을 풀어주겠다며 
데려가준 빵집이다.

실상 빵보다는 빵집에 반했다.
발자크라도 튀어나올 듯한 프랑스풍 골목길에 
주택을 개조해 만든 빵집이다.

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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